창건그룹은 관동-킨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회공헌형 그룹으로 노인복지, 아동교육, 지역재생의 3가지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개 도도부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약 5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의 과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모토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노인 데이 서비스 '광장'의 특징
도쿄, 지바, 오사카 등 5곳에 시설이 있는 '히로바'에서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 관리, 지역 교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전통놀이(팽이치기, 종이풍선)를 가르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2%로 높고, '외로움이 줄었다', '매일이 기다려진다'는 의견이 많으며, 2023년에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만든 그림과 수공예품을 전시하는 '어르신과 어린이 공동창작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교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어린이 방과 후 돌봄 '어린이 광장'의 내용
빈 교실과 지역 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한다.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지역 장인이 가르치는 수공예 워크숍, 노인 시설과의 교류 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식생활 교육 교실'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빈집 재생사업 '마을의 보물' 성과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의 빈집을 개조해 지역 교류 센터, 코워킹 스페이스, 청년 주택으로 재생. 도치기현의 한 마을에서는 메이지 시대의 민가를 개조한 '마을의 부엌'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실과 주민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빈집의 유효 이용률이 30% 향상되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코워킹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업 지원으로 10개 이상의 기업이 창업해 지역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쿄도 츄오구에 위치한 '우노미즈'는 1970년 설립 이래 '식육과 마음 교육을 통해 풍요로운 인간성을 기른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