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URA DEEPTECH SHIB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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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DEEP TECH SHIBUYA

사쿠라 딥테크 시부야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2018년 개소 이후 첨단 기술의 사회 구현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약 3,000㎡ 규모의 시설에는 최첨단 실험시설, 코워킹스페이스, 국제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5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 분야별 지원 실적
AI-머신러닝: 의료영상 분석 스타트업 '메디비전(MediVision)', 시설 내 GPU 클러스터를 활용해 암 진단 모델 정확도 향상에 성공. 기존 85%였던 진단 정확도를 92%로 높였고, 2023년에는 대형 의료기기 제조사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로보틱스: 요양 로봇 개발사 '케어봇'은 시설 내 3D 프린터를 이용해 부품 시제품 제작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고령자 이송 지원 로봇의 무게를 30% 줄이는 데 성공해 요양시설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
생명공학: 세포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셀미트'는 시설 내 무균 실험실을 활용해 세포 증식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4년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학계-산업계 연계의 구체적 노력
시설은 도쿄대학교, 게이오대학교, 도쿄이과대학 등 10개 이상의 대학과 연계하여 연구자와 스타트업의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24회에 걸쳐 '딥테크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총 3,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예를 들어, 'AI와 의료의 미래' 세미나에서는 동경대 의대 교수와 의료 AI 스타트업 대표가 대담을 통해 학술적 지식과 실용화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투자자 매칭 성과
매월 개최되는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이 제품-서비스를 피칭하고 벤처캐피탈 및 기업 VC와의 매칭을 지원하며, 2023년도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총 12개 기업이 자금 조달에 성공하여 총 35억 엔을 조달했다. 로봇 소재 개발 기업 'FlexMat'은 피칭 후 1개월 만에 시리즈 A로 5억 엔을 조달하여 해외 진출을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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