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랜드 요네바라는 시가현 요네하라시에 있는 동물원 및 자연 체험 시설로, '동물과 자연을 통해 환경을 배운다'는 콘셉트로 약 5만㎡의 부지에 동물 전시 및 체험 코스를 마련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0만 명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교 소풍으로 붐비며, 동물 보호와 환경 교육을 융합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물 교감 체험의 특징
약 50여 종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소동물 마을'에서는 기니피그와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육 방침은 '동물의 자연적 행동 존중'을 기본으로 하며, 먹이를 주는 방법이나 관찰 방법을 직원이 지도한다. '곤충관'에서는 죽순벌레, 딱정벌레 등 딱정벌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여름에는 '나비원'에서 수백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으며, '아이가 곤충과 작은 동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보호자들의 평가가 많다.
사계절 자연 체험 활동
봄에는 '체리 따기'를 통해 유기농으로 재배한 체리를 수확하면서 '과일의 성장 과정'을 배운다. 여름에는 '물놀이와 수변 관찰'을 통해 인근 강에서 돌을 찾아보고 수생 생물을 관찰하며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가을에는 '버섯 따기'를 통해 전문 스태프가 버섯의 종류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채취한 버섯을 가져갈 수 있다. 겨울에는 '작은 동물의 겨울나기 체험'을 통해 토끼의 오두막에 짚을 깔고 새 모이통을 만드는 등 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연간 약 2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환경교육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외 놀이기구와 체력 발달
'모험의 숲' 구역에는 나무 등반틀, 로프웨이, 물놀이장이 있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니 골프'와 '활쏘기 체험'(안전한 소프트 화살을 사용)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나무 클라이밍 프레임'은 높이와 난이도가 다양해 아이들의 운동 능력에 맞춰 도전할 수 있어 초등학교 소풍 장소로 인기다. 교사들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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