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의료, 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PO 법인 'UNIAM'은 도쿄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생활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1998년 설립 이래 약 10,000명 이상의 가족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내용의 특징
생활지원사업:
'재택지원':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과 성인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일상생활 보조, 가사 보조, 외출 동행 등)을 제공한다.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필요할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통원지원': 시설을 다니며 참여할 수 있는 '작업치료', '그룹활동',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수제 과자 만들기'를 통해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지역 공원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촉진한다.
'일시 돌봄 서비스' : 보호자가 아이를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사업 : 기업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조업, 원예, 식당 보조 등의 직종을 통해 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코치가 직장 적응을 지원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현재 약 50여 개 기업과 연계해 연간 약 100명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교육 사업: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발달장애에 대해 배우는 수업'을 실시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류회'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제공 사업: 웹사이트와 책자를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Q&A 코너'에서는 '학교에서의 어려움', '의료기관 선택 방법' 등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전문가가 답변해주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해 최신 지원제도와 연구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가족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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