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SWC 상화회'는 도쿄도 내에 5곳의 시설을 가지고 노인, 장애인, 아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이념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사업내용의 특징
고령자 지원 사업:
'데이서비스센터' : 어르신들이 매일 시설에 나와 건강관리, 여가활동, 지역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건강댄스', '만들기', '추억의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QOL(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재가 간병 지원': 방문간호, 통원간호, 기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특히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가 강화되어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 사업: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여럿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전문 직원이 생활습관 지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자신의 삶은 스스로 결정한다'는 의식을 심어준다.
'작업치료소' : 간단한 제조 작업이나 원예를 통해 장애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여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아동 지원 사업:
'아동양육시설' : 부모와 떨어져 있는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생활지원, 학습지도, 진로지도 등을 실시한다.
'방과 후 돌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과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1인 가구 자녀나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 연계 활동: 지역 상가, 학교,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지역종합지원센터'를 설치. 노인, 장애인, 아동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